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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웨어글로벌 클라우드 '뱅킹 SaaS'로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을 디지털화하다

Insights by 디지털 스튜디오

June 11, 2024 · Article

뱅크웨어글로벌 클라우드 '뱅킹 SaaS'로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을 디지털화하다

국내 코어뱅킹 플랫폼 기업인 뱅크웨어글로벌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해 자체 개발한 저비용·고효율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 사례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운영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국내 은행 및 글로벌 시장,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사업 확장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사들뿐 아니라 현지 은행들도 뱅크웨어글로벌의 '뱅킹 SaaS'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IT 인프라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경감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뱅크웨어글로벌 노은직 전무이사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금융 IT 이노베이션 전망'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 운영 고도화 및 동남아시아 뱅킹 SaaS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해당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같이 다도해 지형을 지닌 국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뱅킹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뱅킹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효과적인 IT 인프라 운영 전략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뱅크웨어글로벌은 최적화된 코어뱅킹 플랫폼과 자체 클라우드 운영 방식을 도입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K-코어뱅킹'의 확산을 이끌어왔습니다.

노 전무이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디지털화는 타 지역과 달리 통신사, 대형 이커머스 기업 등 비금융 사업자들이 주도해 왔으며, 각 지역 대형 은행들은 자체 모바일 인터넷 뱅킹을 고도화하거나 계열 저축은행을 통해 대응하는 한편, 소규모 지역 금융기관들을 디지털 뱅크로 전환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뱅크웨어글로벌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가장 큰 변화는 대규모 인수합병과 함께 디지털 뱅크 라이선스 발급입니다. 유니버설 뱅크, 정부계 및 상업 은행, 저축은행, 민간 개발은행, 농촌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과 함께 대출 전문 회사 및 온라인 대출 업체도 존재합니다.

2022년 한 해에만 6개의 디지털 뱅크가 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 반면 현지 은행들은 금융 산업 구조 내에서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를 진행 중이며, 2016년 말 471개에 달하던 지역 은행 수는 2022년 말 379개로 줄어 92개가 감소했습니다.

또한 필리핀 정부는 외국계 은행의 투자를 허용하고 있으며, 필리핀 금융 당국인 BSP는 2022년 RBSP(농촌은행 강화 프로그램)를 발표하고 자본비율 강화 및 지역 은행의 디지털화·고도화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지역 은행들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의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농민과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유력 인사와 지방 정부에 의해 설립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리핀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역시 지리적 특성상 각 섬마다 지역 은행이 수행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 지역 은행들은 거래 및 업무 처리를 시스템이 아닌 수작업 방식으로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핀테크 기반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침투하기 시작하면서 지역 은행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었고,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핀테크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코어뱅킹을 근본적으로 변경해야 했으나, 그에 필요한 IT 투자를 감당할 자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 결과, 동남아시아의 중소 저축은행 및 지역 은행들은 뱅크웨어글로벌의 클라우드 기반 '뱅킹 SaaS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노 전무이사는 "뱅킹 SaaS 솔루션은 온라인 실시간 뱅킹과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지역 은행 및 저축은행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IT 인프라 투자 리스크 없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외 금융기관들에게도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뱅크웨어글로벌의 클라우드 기반 '뱅킹 SaaS'는 멀티테넌트 솔루션으로, 고객사 수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개발된 상품·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의 재사용이 가능하며, 최소 1.5개월에서 3개월 이내에 구축 가능한 코어뱅킹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전체 TCO를 절감하고 운영 비용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면, 별도 운영 인력의 파견이나 현지 채용·교육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함께 절감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노 전무이사는 "최신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개발·운영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구독료를 지불함으로써 해당 지역에 최신 디지털 뱅크 수준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동남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한 국내 은행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미 필리핀 대형 은행인 BPI(Bank of the Philippine Islands)의 자회사 BPI BanKo를 4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예금, 소액 대출 에이전트 뱅킹, QR 기반 결제 등 특화 금융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운영 성과는 고무적이었습니다. 시스템 구축 첫해에 고객 수가 최대 40% 증가했으며, 이후 2년간 77% 성장했고, 이후 연평균 고객 증가율은 33%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2020년 한 해에만 10만 건 이상의 신규 대출이 승인되었으며, BPI BanKo는 6개월에 걸쳐 80개 이상의 신규 상품 출시를 지원함으로써 시장 상황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사의 성장과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필리핀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지역 은행들에도 '뱅킹 Saa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 전무이사는 "뱅크웨어글로벌의 뱅킹 SaaS는 대출, 리스, BaaS 형태의 뱅킹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다방면으로 강화된 자산금융 및 여신(대출) 솔루션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뱅크웨어글로벌은 올해 10월 말 인도네시아 '뱅킹 SaaS' 구축을 완료하고 2단계 작업에 착수했으며, 동시에 필리핀 카비테 최대 지역 은행은 내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