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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nk, 금융위원회 최종 인가 획득… 한국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출범

Insights by 디지털 스튜디오

June 27, 2024 · Article

K-Bank, 금융위원회 최종 인가 획득… 한국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출범

K-Bank는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아 이르면 다음 달 한국 인터넷 전문은행 시대를 열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FSC)는 수요일 인터넷 전문은행 K-Bank의 상업은행 서비스 개시를 승인하며, K-Bank를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허가했습니다. 이는 24년 전 평화은행이 인가를 받은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신규 상업은행 영업 허가이기도 합니다.

K-Bank의 사업은 8% 지분을 보유한 국내 주요 통신사 KT가 주도하며, 우리은행·GS리테일·한화생명보험이 각각 10%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 참여합니다. NH투자증권도 미공개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자회사 DGB캐피탈을 통해 뱅크웨어글로벌로부터 K-Bank 지분 3.2%를 취득하며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서 K-Bank에 합류했습니다.

K-Bank는 이르면 다음 달 말 영업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 승인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심성훈 K-Bank 대표이사는 내년 4,000억 원(3억 3,8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목표를 달성하고, 10년 내 총자산 15조 원 규모의 국내 선도 모바일 뱅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손익분기점 도달까지 약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금 및 대출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심 대표는 대면 거래가 필요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 특성상 인건비와 부동산 비용 절감이 가능해 고객이 기존 시중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먼저 개인뱅킹 서비스로 영업을 시작하고, 내년 말부터 해외 송금 등 다른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업금융과 관련하여 심 대표는 대면 회의가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의 복잡성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개별 시중은행이 이미 제공하고 있는 기존 모바일 뱅킹 서비스와의 차별화가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승인을 계기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K-Bank 전 임직원과 금융당국이 강한 책임감과 확고한 사업 윤리를 갖추고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 산업의 성공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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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lsenews.co.kr/view.php?year=2016&no=868465